집앞 음악 분수대

 

동영상에 나온 저 분이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배인데.. 한겨울에도 똑같이 공연. 

굉장히 추워보이지만;;;; 외워서하시는건 아니고, 코팅된 악보를 보고 하시는듯. 

매주 목요일 정오쯤 공연을 해주심.. 요샌 학교때문에 잘 못보지만.. 

저게 랜드마크에 가까운 시설이라 사람 만날때 참 좋더군. 전철에서 가깝거든. 

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저런거나 보면서 위안을 삼고 있다 

영국같이 날씨마저 우중충한 곳에 있었으면 어땠을지 겁난다